마지크 라드니에 대표, EEME·GL SPV 통해 2억 7056만 주(지분 45.3%) 실질 소유…이사 2명 지명권 행사
투자 전문법인 EEME 에너지 SPV I(EEME Energy SPV I, LLC)과 해당 법인의 단독 지분권자인 마지크 라드니에(Majique Ladnier)가 미국 친환경 항공유(SAF) 기업 XCF 글로벌(XCF GLOBAL INC, NASDAQ:SAFX)의 클래스 A 보통주 지분을 각각 38.3%, 45.3%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 수정본(Schedule 13D/A, 수정 1호)에 따르면, EEME 에너지는 XCF 글로벌이 서던 에너지 리뉴어블스(Southern Energy Renewables, Inc.)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기업결합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대가로 보통주 1억 1939만 7858주를 취득했다.
이번 거래 완료로 EEME 에너지가 직접 보유한 XCF 글로벌 주식은 2억 2889만 7417.60주(지분율 38.3%)로 늘어났다. EEME 에너지는 약속어음(840만 달러)의 주식 전환과 현금 매수, 자문 수수료 수령 등을 통해 기존 주식을 취득해왔다.
또한 라드니에 대표는 EEME 에너지 외에도 본인이 100% 지분을 소유한 GL 파트 SPV I(GL Part SPV I LLC)을 통해 1418만 7115주, GL 파트 SPV II(GL Part SPV II LLC)를 통해 2747만 9983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를 모두 합산한 라드니에 대표의 실질 소유 주식은 2억 7056만 4515.60주(지분율 45.3%)에 달한다. GL 파트 SPV II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최대 9900만 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추가 취득할 수 있는 권리도 보유하고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XCF 글로벌은 EEME 에너지가 지명한 채드 J. 랭글리(Chad J. Langley)와 존 워튼(John Wharton) 등 2명을 이사회 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보고자 측은 기업결합 계약에 따라 받은 주식을 거래 종결일로부터 6개월간 거래하지 않기로 하는 락업(Lock-Up) 협약을 체결했다.
XCF 글로벌은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지속가능 항공유(SAF)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발표한 3자 합병 관련 임시주주총회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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