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엠에이치트레이딩 장내매수로 2500주 증가, 보유비율 52.37%→52.41%
코스피 상장사 MH에탄올의 최대주주인 최동호 회장과 특별관계자 4인은 합산 보유주식등 325만 239주(52.41%)를 보유하고 있다고 10월 19일 공시했다. 직전 보고서 대비 2500주(0.04%p) 늘었다.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인 계열회사 엠에이치트레이딩(주)의 장내매수다. 합산 지분 가운데 최동호 본인 보유분은 321만 191주(51.76%)다.
특별관계자별 보유 현황은 친인척 최한겸 8411주(0.14%), 임원 권경록 2만 51주(0.32%), 임원 김일환 3000주(0.05%), 계열회사 엠에이치트레이딩(주) 8586주(0.14%)다.
엠에이치트레이딩(주)은 10월 19일 장내매수로 2500주를 사들여 보유주식이 6086주에서 8586주로 늘었다. 매수 단가는 4441원이었고, 취득자금 1111만 3680원은 자기자금으로 조달했다.
최동호 측이 밝힌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이사·감사 선임 및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최동호 회장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다고 공시했다.
최동호는 보유주식 중 125만주(20.16%)를 경남은행 영업부에 담보로 제공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계약체결(변경)일은 2026년 3월 31일, 계약기간은 2027년 3월 31일까지이며, 대출금액은 39억원, 이자율은 4건의 대출에 대해 4.85%~5.12%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MH에탄올은 연결기준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 약 844억원, 영업이익 약 44억원(영업이익률 약 5.2%)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은 약 175억원이었다.
최동호 측은 앞서 10월 14일에도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했고, MH에탄올은 10월 1일에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10월 1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10%(5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90%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4일 기준 798주(비율 0.01%, 시가평가액 365만 4840원)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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