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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엘티씨엔터프라이즈 등, 벽산 주식 담보계약 48만주 소멸 보고

- 특별관계자 김찬식의 우리은행 담보계약, 대출 전액 상환으로 10월 15일 소멸
벽산엘티씨엔터프라이즈 등, 벽산 주식 담보계약 48만주 소멸 보고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상장사 벽산의 최대주주인 벽산엘티씨엔터프라이즈가 10월 20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보고사유는 보유주식 등에 관한 계약의 변경이며, 보고자와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 지분은 직전 보고서와 같은 1889만4429주(28.91%)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며, 보고자 본인인 벽산엘티씨엔터프라이즈의 지분은 968만8275주(14.82%)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김성식 510만9087주(7.82%), 김찬식 163만6736주(2.50%), 정순욱 93만600주(1.42%) 순으로 많고, 나머지는 개인 주주·계열회사 임원과 (재)벽산장학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달라진 부분은 주식등에 대한 담보계약 현황이다. 담보 등 주요계약을 체결한 주식등의 수는 직전 437만3792주(6.69%)에서 389만3792주(5.96%)로 48만주 줄었다.

변경사유는 주식담보대출 상환에 따른 담보계약의 소멸이다. 특별관계자이자 보고자의 대표이사인 김찬식이 우리은행에 담보로 제공했던 48만주에 대한 담보계약이 2026년 10월 15일 대출금 전액 상환에 따라 소멸됐다.

벽산엘티씨엔터프라이즈가 농협은행에 질권으로 제공한 389만3792주(5.96%)의 담보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계약의 체결(변경)일은 2026년 5월 22일이며, 대출금액은 10억원, 이자율은 4.17%다.

10월 19일 기준 벽산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0.41%(47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05%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5일 기준 41만2692주로 발행주식 대비 0.6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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