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원 중 특허 49건…CE 마크 추진 속 '리버티' 로봇 지식재산권 강화
의료 로봇 개발 기업 마이크로봇 메디컬(MICROBOT MEDICAL INC, NASDAQ:MBOT)은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에서 다수의 신규 특허 승인을 받았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승인으로 마이크로봇 메디컬은 북미, 유럽, 이스라엘, 아시아에 걸쳐 등록 특허 44건과 출원 중인 특허 49건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리버티(LIBERTY)' 혈관 내 수술 로봇 시스템의 미국 내 상업적 도입을 넓히는 한편, CE 마크 취득을 추진하며 주요 해외 시장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가운데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특허 승인이 글로벌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키워 혁신의 가치를 보호하고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또 탄탄한 특허 자산이 향후 시장 확대와 신기술 수익화를 뒷받침하는 데 핵심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릿 가르텐(Sarit Garten) 지식재산권 담당 디렉터는 "리버티 출시 이후의 상업적 성장은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리버티 시스템의 폭넓은 시장 접근에 필요한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과 함께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개발(R&D)팀과 사업개발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견고하고 다양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진전은 EU와 다른 지역 시장 진입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리버티는 말초 혈관 내 시술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유일한 일회용 원격 조종 로봇 시스템이다. 정밀한 혈관 탐색을 지원하면서 방사선 노출과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정기 주주총회 일정과 주주제안 기한
한편 마이크로봇 메디컬 이사회는 이달 14일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12월 14일 열기로 의결했다. 주주총회 기준일은 10월 15일이며, 정확한 일시와 장소는 위임장 설명서에 명시될 예정이다.회사는 올해 주주총회 개최일이 전년도 주주총회일에 해당하는 날짜와 30일 넘게 차이가 나게 됨에 따라, 증권거래법 규칙 14a-8에 따른 주주제안 접수 기한을 10월 27일 업무 마감 시각까지로 새로 정했다. 회사 위임장 자료에 이사 후보를 포함하려는 주주는 10월 30일까지 Schedule 14N 통지서를 SEC에 제출해야 한다.
마이크로봇 메디컬은 첨단 로봇 기술로 혈관 내 시술의 변화를 추진하는 상업화 단계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힝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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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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