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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펄 퓨얼스, 조나단 모러 공동 CEO 2027년 3월 퇴임 예정…아담 코모라 단독 CEO 체제 전환

모러 퇴임 후 선임 고문 역할…이사회는 코모라 CEO에게 보고할 사장 영입 위해 임원 탐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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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생가능 천연가스(RNG) 생산·유통 기업 오펄 퓨얼스(OPAL FUELS INC, NASDAQ:OPAL)는 조나단 모러(Jonathan Maurer) 공동 최고경영자(Co-CEO)가 2027년 3월 31일 자로 공동 CEO직에서 퇴임할 계획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모러가 퇴임하면 현재 공동 CEO인 아담 코모라(Adam Comora)가 단독 CEO를 맡는다. 모러는 퇴임 후에도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기간 동안 선임 고문(Senior Advisor)으로 회사를 도울 계획이다.

회사는 10월 19일 모러로부터 퇴임 의사를 통보받았다. 모러는 회사 설립 이후인 2021년 4월부터 공동 CEO를 맡아 왔으며, 그전에는 1998년 10월부터 오펄 퓨얼스의 과반 주주인 포티스타(FORTISTAR)에서 일했다.

기존 주식 보상의 조건을 제외하면 모러의 퇴임이나 이후 선임 고문 역할과 관련한 보수 계약·약정은 현재 없다. 모러는 회사와 고용계약을 맺고 있지 않다. 이사회는 코모라 CEO에게 보고할 사장(President) 영입을 위해 임원 탐색에 착수했다.

오펄 퓨얼스 이사회 의장이자 포티스타 사장인 마크 코모라(Mark Comora)는 "지난 37년간 보여준 존(Jon)의 리더십에 감사한다"며 "그는 회사를 일궈 지금에 이르게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모러는 퇴임 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패밀리 오피스 운영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모러는 "1996년 포티스타의 매립지 가스 에너지화 시설 초기 투자에서 출발해 오펄 퓨얼스를 일구는 데 함께한 것은 영광이었다"며 "아담과 유능한 팀이 오펄 퓨얼스의 다음 장을 이끌 준비가 잘 돼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펄 퓨얼스는 매립지 가스 등 바이오가스를 포집해 저탄소 RNG와 재생 전력으로 전환하는 기업으로, 대형 트럭 운송 등 탈탄소가 어려운 산업 부문에 RNG를 판매·유통하고 있다. 본사는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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