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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G 뱅코프, 3분기 희석 EPS 1.33달러…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

순이익 5661만 달러·대출 잔액 84억 5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순대손상각률 0.70%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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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기반 금융지주회사 OFG 뱅코프(OFG Bancorp, NYSE: OFG)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OFG 뱅코프의 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33달러로, 전년 동기(1.16달러) 대비 14.7% 증가했다. 전분기(1.39달러) 대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3분기 순이익은 5661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5183만 8000달러)보다 늘었으며, 전분기(5877만 7000달러)보다는 감소했다.

핵심 영업수익(순이자이익과 은행·금융서비스 수익의 합)은 1억 857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8398만 달러) 대비 1.0% 증가했으나 전분기(1억 9028만 3000달러)보다는 줄었다. 이 가운데 순이자이익은 1억 5357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5472만 4000달러) 및 전분기(1억 5729만 9000달러) 대비 소폭 줄었다. 순이자마진(NIM)은 5.23%로 전분기(5.45%)보다 낮아졌다.

투자 목적 보유 대출 잔액은 84억 4839만 9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1억 5094만 5000달러(1.8%) 증가했다. 푸에르토리코 상업 대출과 소비자 대출 증가가 다른 부문의 감소를 웃돈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1% 늘었다. 3분기 신규 대출 집행액은 6억 9382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총 고객 예금 잔액은 96억 6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0.8% 감소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안정세를 보였다. 순대손상각률(Net charge-off rate)은 0.70%로 전분기(1.40%) 및 전년 동기(1.00%) 대비 모두 개선됐다. 연체율(30일 이상)은 3.91%를 기록해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3.68%)보다 올랐으나 전년 동기(4.06%)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814만 달러로 전분기(1300만 6000달러)보다 늘었으나 전년 동기(2825만 8000달러)보다는 줄었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4.10%로 전분기(14.07%)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당 유형장부가치는 29.66달러로 전분기(31.12달러)보다 낮아졌는데, 회사는 주로 기타포괄손실 누계액 변동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주당 현금배당은 0.35달러였다.

호세 라파엘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자(CEO)는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14.7%, 핵심 영업수익이 1.0% 늘며 또 한 번 견조한 분기를 기록했다"며 "상업 대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안정적인 신용 건전성 및 핵심 예금 잔액, 철저한 비용 관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135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자사주로 매입해 장기 주주가치 창출 의지를 다졌다"고 덧붙였다.

OFG 뱅코프는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오리엔탈 은행(Oriental Bank), 오리엔탈 파이낸셜 서비스(Oriental Financial Services), 오리엔탈 인슈어런스(Oriental Insurance) 등 3개 주요 자회사를 통해 소매·상업 은행, 대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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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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