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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 파이낸셜, 3분기 순이익 2700만 달러…전년 대비 42.7% 증가

매출 8780만 달러·순이자마진 3.89%…자체 대출 직전 분기 대비 1.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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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지주회사 CNB 파이낸셜(CNB Financial Corporation, NASDAQ: CCNE)은 2026년 3분기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이 2700만 달러(희석 주당 0.91달러)로 전년 동기 1890만 달러(주당 0.69달러) 대비 42.7%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직전 분기(2720만 달러, 주당 0.91달러)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24만 4000달러 줄었고 주당순이익은 같았다.

전년 동기 실적에는 ESSA 뱅코프(ESSA Bancorp) 인수에 따른 합병·통합 비용이 반영돼 있었다. 이 비용을 뺀 전년 동기 조정 순이익(비GAAP)은 2250만 달러(주당 0.82달러)로, 이와 비교하면 3분기 순이익은 450만 달러(주당 0.09달러) 늘었다. 회사는 회계기준 개정(ASU 2025-08) 채택에 따라 전년 비교 수치 일부를 재작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총매출(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합)은 8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770만 달러 대비 13.0% 증가했다. 이 중 순이자이익은 7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710만 달러 대비 13.7%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89%로 전년 동기 3.69%, 직전 분기 3.88%보다 높았다.

비이자이익은 1150만 달러로 직전 분기 1130만 달러, 전년 동기 1060만 달러보다 늘었다. 리테일 투자 플랫폼을 새 업체로 옮기면서 받은 전환 수수료 110만 달러가 포함됐다. 비이자비용은 5110만 달러로 직전 분기 5070만 달러, 전년 동기 5020만 달러보다 증가했으며, 효율성 비율은 58.21%로 전년 동기 64.56%에서 낮아졌다.

3분기 법인세 비용은 520만 달러로 유효세율은 15.53%였다. 직전 분기(19.50%)와 전년 동기(21.51%)보다 낮은데, 신재생에너지 세액공제 120만 달러를 인식한 영향이다.

대출·예금과 자산 건전성

9월 30일 기준 신디케이트 대출 1억 2410만 달러를 제외한 자체 대출 잔액은 65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7650만 달러(1.19%) 증가했다. 대출 증가는 주로 상업용 부동산과 주거용 부동산 대출 성장에 따른 것이다.

총예금 잔액은 70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3260만 달러(0.46%) 감소했다. 평균 금리 3.69%인 고비용 법인 예금 약 7610만 달러를 정리하는 전략의 영향이며, 이를 제외하면 예금은 약 4350만 달러(0.61%) 늘었다.

총 부실자산(NPA)은 5690만 달러로 총자산의 0.68%였으며, 직전 분기 5840만 달러(0.69%)보다 소폭 줄었다. 총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은 1.04%로 직전 분기, 전년 동기와 같았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350만 달러로 직전 분기 180만 달러보다 늘었는데, 상업·산업 대출 1건에서 발생한 약 160만 달러의 상각이 주된 원인이다. 3분기 순상각액은 240만 달러(연율 0.14%)였다.

자본과 누적 실적

9월 30일 기준 보통주 주당 장부가치는 28.86달러로 직전 분기 말 28.75달러 대비 0.38% 올랐고, 주당 유형장부가치(TBV, 비GAAP)는 24.87달러로 직전 분기 말 24.73달러 대비 0.57% 증가했다. 총주주지분은 9억 126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1~9월 누적 순이익은 8020만 달러(주당 2.69달러)로 전년 동기 4220만 달러(주당 1.81달러) 대비 90.0% 늘었다. 마이클 페두치(Michael Peduzzi) 최고경영자(CEO)는 9개월 누적 주당순이익 2.69달러가 같은 기간 기준 사상 최대라고 밝혔다.

CNB 파이낸셜은 펜실베이니아주 클리어필드에 본사를 둔 연결 자산 약 84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주회사로, 주요 자회사 CNB 은행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오하이오·뉴욕·버지니아주에서 79개 점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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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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