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달액 약 3760만 달러 추산…인수단에 30일간 120만 주 추가 매수 옵션 부여
생명과학 시약 제조업체 알파 테크노바(ALPHA TEKNOVA INC, NASDAQ:TKNO)가 보통주 800만 주의 공모 가격을 주당 5.00달러로 확정한 투자설명서(424B5)를 2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난 20일 발표한 보통주 공모 예비 투자설명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공모의 총 공모금액은 인수 수수료와 비용 차감 전 기준 4000만 달러다. 회사는 인수 수수료와 예상 공모 비용을 뺀 순조달액을 약 3760만 달러로 추산했다. 인수단에는 30일 동안 최대 120만 주를 공모가에서 인수 수수료를 뺀 가격으로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으며, 옵션이 모두 행사되면 순조달액은 약 4320만 달러로 늘어난다.
인수 수수료는 주당 0.30달러, 총 240만 달러이며 인수 수수료를 제외한 공모 비용은 약 38만 달러로 추정됐다. 공모가 5.00달러는 10월 19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주가 6.80달러보다 낮다.
주식 인도와 대금 결제는 2026년 10월 22일경 뉴욕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TD 코웬과 윌리엄 블레어가 공동 대표주관사를 맡았으며, 크레이그핼럼이 리드 매니저, 스티븐스와 로스 캐피털 파트너스가 공동 매니저로 참여했다.
알파 테크노바는 순조달 자금을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며, 여기에는 미상환 채무 일부의 상환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공모 후 발행 보통주는 9월 30일 기준 5370만 2534주에서 6170만 2534주로 늘어나며, 인수단의 추가 매수 옵션이 전액 행사되면 6290만 2534주가 된다. 회사는 6월 30일 기준 주당 순유형자산가치 0.93달러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이번 공모 참여 투자자가 주당 3.58달러의 즉시 희석을 겪게 된다고 밝혔다.
알파 테크노바는 캘리포니아주 홀리스터에 본사를 두고 치료제, 백신, 분자 진단 등의 발굴·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시약을 생산해 공급하는 업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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