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 담보계약 기간 연장, 특별관계자 포함 합산 보유지분 26.97%는 유지
코스닥 상장사 제노레이의 최대주주 박병욱은 10월 2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공시했다. 보고사유는 최대주주의 보유주식에 대한 담보계약 기간 연장이며, 박병욱과 특별관계자가 담보계약을 맺은 주식등의 비율은 직전 보고서의 20.31%에서 21.60%로 높아졌다.박병욱과 특별관계자 10인이 보유한 전체 지분은 392만 5478주(26.97%)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이 중 박병욱 본인 지분은 353만 5723주(24.29%)이며, 나머지는 친인척 6인과 임원 4인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됐다. 박병욱은 회사 임원으로서 이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사 선임 등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세부 계획은 현재 없지만 관련 사안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박병욱은 10월 19일 현대차증권과 보유주식 62만 1119주(지분 4.27%)에 대한 담보계약 기간을 2027년 1월 18일까지 연장했다. 이자율은 5.200%, 대출금액은 10억원, 담보유지비율은 180%다.
박병욱은 이 외에도 한국증권금융(주)에 178만주(12.23%, 대출 30억원·이자율 4.970%)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BNK투자증권에는 40만 3145주(2.77%, 대출 10억원·이자율 5.200%), 한양증권에는 28만 5715주(1.96%, 대출 5억원·이자율 5.250%)를 각각 담보로 맡겼다.
특별관계자인 안재민 등기임원도 IBK기업은행에 보유주식 5만 4000주(0.37%)를 담보로 제공했으며, 대출금액은 7900만원이다.
이들 담보계약을 모두 합한 주식등은 314만 3979주(21.60%)로, 직전 보고서의 295만 5761주(20.31%)보다 18만 8218주 늘었다.
10월 21일 기준 제노레이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07%(1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67%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9일 기준 5만 1491주로 발행주식 대비 0.3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제노레이는 의료·정밀기기 업종의 코스닥 상장사이며, 지난 10월 1일 분기배당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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