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성장과 대손충당금 환입 영향…주당 0.36달러 분기 배당 발표
트라이코 뱅크셰어스(TRICO BANCSHARES, NASDAQ:TCBK)가 2026년 3분기 순이익 3796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401만 9000달러) 대비 11.6%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04달러에서 1.18달러로 13.5%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억 582만 1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8792만 4000달러)보다 20.4% 증가했다.3분기 순이자이익은 9654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8955만 5000달러) 대비 7.8% 증가했다. 완전과세기준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4.11%에서 4.16%로 0.05%포인트 올랐다. 대손충당금은 전년 동기 67만 달러 설정에서 이번 분기 188만 1000달러 환입으로 전환됐다. 비이자이익은 2016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었으며, 비이자비용은 퍼스트 하와이안(First Hawaiian, Inc.)과의 합병 관련 비용 387만 달러 등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6648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퍼스트 하와이안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릭 스미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에서 "퍼스트 하와이안 뱅크와의 합병을 준비하는 가운데 고객 서비스와 성장, 견고한 재무 실적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트 하와이안은 합병과 관련해 양사 공동 주주총회 위임장과 설명서가 포함된 증권신고서(Form S-4)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으며, 합병 안건은 양사 주주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대출 잔액은 74억 101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총예금 잔액은 84억 4343만 3000달러로 1.3% 늘었다. 총자산은 99억 7851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10월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36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2026년 11월 16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1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트라이코 뱅크셰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인 트라이 카운티스 뱅크(Tri Counties Bank)를 통해 예금, 대출 등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