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판매 매출 38억 5903만 달러로 9.2% 줄어…주당순이익 2.53달러
미국의 대형 주택건설업체 풀티 그룹(PulteGroup, Inc., NYSE:PHM)이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4억 7573만 달러(주당 2.53달러)로 전년 동기의 5억 8583만 달러(주당 2.96달러) 대비 18.8%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공시했다.3분기 총 매출은 39억 7385만 달러로 전년 동기 44억 480만 달러 대비 9.8% 감소했다. 이 중 주택 판매 매출은 38억 5903만 달러로 전년 동기(42억 4838만 달러)보다 9.2% 줄었다. 주택 인도(closings) 수량이 6,876채로 전년 동기 7,529채 대비 8.7% 감소하고, 평균 판매 가격이 56만 1000달러로 1% 하락한 영향이다.
3분기 주택 판매 매출총이익률은 24.8%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26.2%에서 1.4%포인트 하락했다. 해당 분기 매출총이익률에는 2600만 달러의 토지 손상차손 손실이 반영됐다. 판매관리비(SG&A)는 3억 9720만 달러로 주택 판매 매출의 10.3%를 차지했다.
신규 주문 줄었으나 수주잔고는 성장세 유지
3분기 순 신규 주문 수량은 6,208채로 전년 동기(6,638채) 대비 6.5% 감소했으며, 신규 주문 금액은 34억 9858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 중인 평균 단지(community) 수는 1,077개로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backlog)는 10,298채로 전년 동기 9,888채 대비 4.1% 증가했다. 금액 기준 수주잔고 역시 64억 4444만 달러로 전년 동기(62억 3455만 달러) 대비 3.4% 늘었다.
금융 서비스 부문의 세전 이익은 4556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436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모기지 체결률(capture rate)은 84.6%로 전년 동기의 84.4%보다 소폭 상승했다.
풀티 그룹은 3분기 중 자사 보통주 280만 주를 약 3억 5000만 달러(주당 평균 124.70달러)에 매입했다. 올해 9개월 누적으로는 840만 주를 총 10억 달러에 자사주로 취득했다.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제한된 현금 포함)은 14억 803만 달러이며, 자본 대비 부채 비율은 12.1%다.
풀티 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주택 건설업체로 풀티 홈스, 센텍스, 델 웹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미국 내 45개 이상의 시장에서 주택 건설 및 분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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