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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틱 아메리칸, 나스닥 상장폐지 결정 통지 수령…청문회 신청해 항소 계획

정기 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폐지 절차 착수…10-K 연간보고서는 16일 제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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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틱 아메리칸(ATLANTIC AMERICAN CORP, NASDAQ:AAME)은 지난 10월 16일 나스닥(Nasdaq) 상장자격부서로부터 보통주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 통지(Staff Delisting Determination)를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나스닥의 이번 조치는 회사가 2025사업연도 연간보고서(Form 10-K) 및 2026년 1·2분기 보고서(Form 10-Q)를 이전 연장 기한인 2026년 10월 12일까지 제출하지 않아 나스닥 상장 규정 5250(c)(1)을 위반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를 개시한 것이다. 지난 16일 발표한 2025년 10-K 연간보고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회사 측은 상장폐지 결정 통지 수령 이후인 10월 16일 SEC에 2025년 연간보고서(Form 10-K)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남아있는 미제출 분기보고서들을 조속히 제출해 상장 규정 준수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틱 아메리칸은 10월 23일까지 나스닥 청문회 패널(Hearings Panel)에 청문회를 신청해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다. 나스닥 규정에 따르면 청문회 요청 시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조치가 신청일로부터 15일간 자동 유예된다. 회사는 청문회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거래정지 유예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청문회는 통상 청문회 요청일로부터 약 30일에서 45일 후에 개최된다. 만약 청문회 패널이 추가 유예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회사의 보통주는 15일간의 자동 유예 기간이 끝난 후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애틀랜틱 아메리칸은 자회사를 통해 생명보험, 건강보험, 손해보험(property and casualty insurance) 산업의 특화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보험 지주회사다. 주요 보험 자회사로는 아메리칸 서던 인슈어런스, 아메리칸 세이프티 인슈어런스, 방커스 피델리티 라이프 인슈어런스 등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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