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장 출신 우주 전문가 영입…이해상충위원회 위원장 맡아
우주 기술·인프라·서비스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NC, NASDAQ:LUNR)는 크리스토퍼 스콜레스(Christopher Scolese) 박사를 이사회 클래스 II 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현지시간) 공시했다.이번 선임은 마이클 블리처(Michael Blitzer) 이사가 21일 자로 사임하면서 생긴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이다. 이사회는 지명·지배구조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22일 자로 스콜레스 이사를 선임했으며, 첫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스콜레스 이사는 감사위원회와 지명·지배구조위원회 위원, 이해상충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블리처 전 이사는 보상위원회 위원장과 감사위원회, 지명·지배구조위원회, 이해상충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해 왔다. 회사는 블리처 전 이사의 사임이 회사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한 의견 불일치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스콜레스 이사는 현재 밴더빌트대 '지구 너머 혁신 연구소(Vanderbilt Institute for Innovations Beyond Earth)'를 이끌며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6년까지는 미국 국립정찰처(NRO) 국장으로 국방부와 정보기관을 지원하는 정보·감시·정찰 위성의 설계, 개발, 발사, 운용을 총괄했다.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센터장(2012~2019년), 청장보(Associate Administrator), 청장 대행, 수석 엔지니어 등을 지냈다. 공직 경력은 미 해군 장교로 해군 핵추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시작했다.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이사회 의장은 "스콜레스 박사의 민간·안보 우주 프로그램 리더십은 상업·민간·안보 고객을 위한 우주 인프라를 확장하는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블리처 전 이사가 2023년 회사 상장을 도운 이후 자금 조달과 전략적 인수 과정에서 꾸준히 회사를 지지해 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구 궤도와 달 주변 공간, 심우주에 걸쳐 우주선·시스템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연결하며 우주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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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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