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 위원 지정, 자회사 씨티뱅크 이사회에도 임명 예정
씨티그룹(Citigroup Inc., NYSE:C) 이사회가 21일(현지시간) 제임스 플래너건(James Flanagan)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임기는 즉시 시작됐다.플래너건 이사는 씨티그룹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으며, 자회사인 씨티뱅크(Citibank, N.A.) 이사회 구성원으로도 임명될 예정이다. 이사회는 회사 지배구조 지침에 따라 플래너건 이사의 독립성을 확인했다. 플래너건 이사는 씨티그룹의 비상근 이사 보수 기준에 따라 보수를 받는다.
플래너건 이사는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40년 가까이 일하며 감사 파트너에서 지역·전국 사업 부문 책임자를 거쳐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회장을 지냈다. COO 겸 부회장 재임 당시 인사, 정보기술, 재무, 부동산, 리스크 및 규제 업무 등 PwC 미국 법인 운영 전반을 책임졌다.
앞서 그는 은행·보험·자산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컨설팅·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40억 달러 규모의 PwC 미국 금융서비스 부문을 이끌었다. 현재 의료기기 위탁개발·생산 기업 인테저 홀딩스(Integer Holdings Corporation)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업 사이아브라(Cyabra, Inc.)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사이아브라에서는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공인회계사(CPA)다.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씨티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플래너건 이사의 리스크, 운영, 기술, 회계 분야에 걸친 깊은 경험이 이사회에 귀중한 시각을 더할 것"이라며 "그를 씨티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18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기업, 정부, 투자자, 기관, 개인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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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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