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 27억 7800만 달러로 3.9% 감소…수주잔고 409억 달러
방위 및 정부 기술 컨설팅 기업 부즈 알렌 해밀턴 홀딩(NYSE: BAH)이 2026년 10월 23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 2분기(2026년 7~9월)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매출은 27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8억 9000만 달러 대비 3.9% 감소했다. 청구 가능 경비를 제외한 매출은 19억 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억 7200만 달러 대비 0.8%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500만 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50달러로 전년 동기 1.42달러 대비 5.6% 늘었다.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2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300만 달러 대비 15.3% 증가했으며, 조정 희석 EPS는 1.76달러로 전년 동기 1.49달러 대비 18.1% 상승했다. 조정 EBITDA는 3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2400만 달러 대비 3.4% 감소했으나, 매출 대비 조정 EBITDA 마진율은 11.3%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비GAAP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2억 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9500만 달러 대비 33.4% 감소했다.
수주잔고 409억 달러, 연간 EPS 전망 상향
2분기 말 기준 총 수주잔고(Backlog)는 409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01억 8800만 달러 대비 1.9% 증가했다. 이 중 확정 수주잔고(Funded)는 57억 1100만 달러, 미확정 수주잔고(Unfunded)는 104억 900만 달러, 가격 합의 옵션(Priced options)은 248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북투빌(Book-to-Bill) 비율은 1.5배, 최근 12개월 누적 북투빌 비율은 1.1배를 나타냈다.고객 부문별로는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 부문 매출이 20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0억 630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민간 및 상업(Civil and Commercial) 부문 매출은 7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억 27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계약 유형별 매출 비중은 원가보상 계약 59%, 시간·자재 계약 21%, 고정가격 계약 20%를 차지했다.
회사는 2027 회계연도 전체 조정 희석 EPS 전망치를 기존 6.00~6.35달러에서 6.50~6.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113억~116억 달러(매출 성장률 1.0~3.0%), 조정 EBITDA 전망치는 12억 6000만~12억 90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8억 5000만~9억 2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59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2026년 11월 12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 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의 총 임직원 수는 2026년 9월 30일 기준 약 3만 1000명이다.
부즈 알렌 해밀턴 홀딩은 미국 국방, 민간 및 국가 안보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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