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증가와 이자수익자산 수익률 개선 영향…순이자마진 4.08%
미국 은행 지주회사 퍼스트 캐피털(First Capital, Inc., NASDAQ: FCAP)이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순이익이 5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50만 달러보다 늘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0만 4000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53달러로 전년 동기(1.34달러)보다 늘었다.실적 개선은 순이자이익 증가가 이끌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 후 순이자이익은 121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080만 6000달러)보다 130만 달러 늘었다. 세금효과 감안 이자수익자산 평균 수익률이 4.94%에서 5.23%로 오르고 평균 잔액이 12억 달러에서 12억 5000만 달러로 늘면서 이자수익이 140만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금효과 감안 순이자마진(NIM)은 3.71%에서 4.08%로 개선됐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전년 동기 15만 달러에서 35만 5000달러로 늘었다. 순상각액은 12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만 7000달러보다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22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230만 6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분증권 관련 손익이 전년 동기 15만 달러 이익에서 이번 분기 9000달러 손실로 돌아선 영향이다. 비이자비용은 810만 9000달러로 급여 및 복리후생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만 5000달러 늘었다.
올해 9개월 누적 순이익은 1420만 달러(희석 EPS 4.25달러)로 전년 동기 1150만 달러(희석 EPS 3.43달러)보다 늘었다.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2억 7483만 5000달러, 예금은 11억 2939만 7000달러였다.
부실자산은 지난해 말 440만 달러에서 9월 30일 550만 달러로 늘었다. 회사는 소유주가 직접 사용하지 않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1건이 무수익 여신(nonaccrual)으로 분류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퍼스트 캐피털은 인디애나주 코리던에 본사를 두고 퍼스트 해리슨 은행(First Harrison Bank)을 자회사로 둔 금융 지주회사다. 은행은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에서 영업점 17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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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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