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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뵈르예 에콜름 전 에릭슨 CEO 이사 선임… 홀든 스팟 이사는 사임

과거 나스닥 의장 지낸 에콜름 11월 1일 복귀… 스팟 이사는 연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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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소 운영사 나스닥(NASDAQ INC, NASDAQ:NDAQ)은 21일(현지시간) 뵈르예 에콜름(Börje Ekholm) 전 에릭슨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독립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에콜름 신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이사회 산하 감사·리스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에콜름 이사는 2017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의 사장 겸 CEO를 역임했으며, 앞서 2011년 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나스닥 이사를 지내고 2012년 5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스웨덴 산업 지주회사 인베스터 AB의 CEO(2005~2015년)도 거쳤다.

에콜름 이사의 직계 가족 1명은 나스닥에서 임원이 아닌 직책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직원이 2025 회계연도 시작 이후 이번 공시일까지 받은 총보수는 12만 달러를 넘으며, 나스닥은 동급 직원에게 적용되는 표준 보수 관행에 따라 결정된 금액으로 이사회 감사·리스크위원회가 에콜름 이사 선임 전에 이를 검토·승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스닥은 홀든 스팟(Holden Spaht) 이사가 오는 12월 31일 자로 이사회 및 관련 위원회에서 사임하기로 22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스팟 이사의 사임이 회사와의 견해차나 갈등 때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스팟 이사는 2023년 11월 아덴자(Adenza) 인수 이후 이사회에 합류해 3년간 재직해 왔다.

나스닥은 세계 주요 금융 시장의 거래소 운영과 함께 자본시장용 기술,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플랫폼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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