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임상 1상 피험자 투약 개시…2025년 체결한 사모발행 계약 2차 클로징 조건 충족
미국의 바이오 제약사 이퀼리움(Equillium, Inc., NASDAQ:EQ)이 신약 후보물질 'EQ504'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피험자 투약을 완료하고, 이에 따라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0월 5일 발표한 임상 1상 승인 획득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퀼리움은 호주에서 진행 중인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제 EQ504의 단회 증량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피험자 투약(마일스톤 이벤트)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5년 8월 10일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과 체결했던 사모투자(PIPE) 계약의 조건부 2차 클로징(마일스톤 클로징)이 이뤄졌다.
이번 2차 클로징을 통해 회사는 보통주 1495만 7260주를 주당 0.57달러에 발행하고, 사전펀딩 워런트 2013만 457주를 주당 0.5669달러에 발행해 총 2000만 달러의 수수료 차감 전 주식 매각 대금을 조달했다. 초기 클로징에서 판매된 증권의 과반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당초 조건이었던 30일 측정기간 중 10일 연속 가중평균주가 2.50달러 유지 요건을 면제(웨이버)하는 데 동의하고 2차 클로징을 완료했다. 이로써 2025년 사모발행의 누적 조달금은 약 5000만 달러가 됐다.
사전펀딩 워런트의 주당 행사가격은 0.0001달러이며, 발행 직후 언제든지 행사가 가능하고 전액 행사될 때까지 만기가 없다. 단, 행사 후 보유 지분율이 19.99%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 조건이 적용된다.
이퀼리움은 이번 마일스톤 조달금을 기존 현금성 자산과 합쳐 EQ504의 개발과 운영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자금 확보를 통해 현재 계획된 영업 활동을 2029년까지 충당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퀼리움은 자가면역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 소재의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