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 후 전량 소각 예정
코스피 상장사 신한지주는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월 27일 공시했다.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526만 3157주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취득 예정 금액을 바탕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10월 26일 종가(8만550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수는 달라질 수 있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10월 28일부터 2027년 1월 26일까지다. 취득 방법은 장내매수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취득 예정 금액 4500억원 중 약 2000억원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고, 나머지 약 2500억원은 2027년 1월 내 취득할 예정이다.
신한지주 측은 이번 자기주식 취득 건이 2026년 4월 12일 공시한 기업가치제고 계획에 따른 것으로, 취득 완료 후 취득한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보통주 52만 6315주다. 이번 취득 결정 전 신한지주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분 보통주 653만 8515주(1.39%)와 기타취득 1주이며, 모두 2026년 11월 4일 소각될 예정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10월 26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0조 1380억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금액은 시가총액의 약 1.1% 수준이다.
10월 26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9.04%(8만 475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2.24%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2일 기준 17만 5431주로 발행주식 대비 0.0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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