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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젠, 3분기 매출 2억 931만 달러로 11% 증가…연간 실적 전망 상향

무형자산 손상차손 영향에 GAAP 영업손실 적자 전환…조정 영업이익은 3329만 달러
레플리젠, 3분기 매출 2억 931만 달러로 11% 증가…연간 실적 전망 상향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바이오공정 전문 기업 레플리젠(REPLIGEN CORP, NASDAQ:RGEN)이 2026년 3분기 매출 2억 931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8880만 5000달러) 대비 10.9% 증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수·매각과 환율 효과를 제외한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12.5%다. 지난 10월 6일 발표한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즈 인수 완료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3분기 GAAP 기준 영업손익은 4124만 2000달러 규모의 무형자산 손상차손 반영 여파로 2954만 6000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682만 5000달러 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익 역시 3843만 2000달러 손실로 전년 동기(1491만 1000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으며, 희석 주당순손익(EPS)은 마이너스(-) 0.68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비(非)GAAP 기준 조정 영업이익은 332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2677만 달러) 대비 24.3% 늘었다. 조정 순이익은 2988만 달러, 조정 희석 EPS는 0.53달러로 전년 동기의 0.46달러보다 상승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완료한 바이오라이프 솔루션즈 인수 효과 등을 반영해 2026년 전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다시 한번 상향 조정했다. 연간 전체 매출 전망치는 기존 대비 상향된 8억 4400만~8억 5200만 달러로 제시해 연간 14.5%~15.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12%~13%다.

조정 연간 영업이익은 1억 3500만~1억 3900만 달러, 조정 연간 순이익은 1억 1900만~1억 22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는 2.05~2.09달러 범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레플리젠은 지난 10월 23일 한국 서울에 교육·혁신센터(RTIC)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한국이 바이오의약품과 위탁개발생산(CDMO) 제조의 세계적 거점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전략적 요충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레플리젠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생산 과정에 필요한 바이오공정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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