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억 1328만 달러…전년 동기 6336만 달러에서 증가
미국 부동산 투자신탁(리츠) 브로드스톤 넷 리스(Broadstone Net Lease, Inc., NYSE:BNL)가 28일(현지시간)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60억 7231만 달러로 지난해 말 57억 1726만 달러보다 늘었다. 같은 날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개발 중인 부동산 자산이 눈에 띄게 늘었다. 9월 30일 기준 개발 중 부동산(Property under development) 규모는 4억 8411만 달러로, 지난해 말 2억 6581만 달러 대비 82.1% 증가했다.
올해 9개월 누적(1~3분기) 임대 매출은 3억 6557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3584만 달러 대비 8.9%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13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6336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고,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순이익은 1억 1478만 달러로 전년 동기 6438만 달러 대비 78.3%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58달러로 전년 동기 0.33달러에서 상승했다.
9개월 누적 임대 부동산 손상차손은 50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3506만 7000달러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 부동산 매각 이익은 237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423만 달러에서 늘었다.
회사는 올해 9개월 동안 9개 부동산과 관련 토지를 총 2억 5809만 달러에 취득했다. 이 금액에는 자본화된 취득·개발 비용 840만 달러가 포함되지 않았다. 취득 대상은 대부분 산업용 부동산이며, 상당수가 맞춤형 신축(Build-to-Suit) 개발을 위한 토지다.
분기 말 이후에는 무담보 리볼빙 신용한도에서 7600만 달러를 차입하고 2250만 달러를 상환했다. 차입금은 투자 활동 자금과 일반 기업 목적에 쓰였다. 같은 기간 12개 개발 프로젝트에 1220만 달러를 투자했다.
회사는 10월 28일 최고경영자(CEO)·최고운영책임자(COO)와 수정·재작성 고용계약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신규 고용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세 계약은 2027년 1월 1일 발효해 2029년 12월 31일 끝나며, 2026년 12월 31일 만료 예정이던 기존 고용계약과 해고보상 약정을 대체한다. 지배권 변동 해고보상 정책도 2027년 1월 1일부터 개정해 지배권 변동 보호 기간 가운데 거래 이후 구간을 12개월에서 24개월로 늘렸다.
브로드스톤 넷 리스는 산업용 부동산 중심의 다각화된 넷리스 리츠로, 주로 단일 임차인 상업용 부동산을 장기 넷리스 방식으로 임대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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