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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테라퓨틱스, 3분기 순손실 7364만 달러…임상 진행 속 연구개발비 증가

매출 1126만 달러로 소폭 증가…보유 현금성 자산 3억 588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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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테라퓨틱스(STOKE THERAPEUTICS INC, NASDAQ:STOK)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112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063만 2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회사는 아카디아(Acadia) 및 바이오젠(Biogen)과의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면서 매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손실은 773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4309만 1000달러 대비 확대됐다. 순손실은 7364만 4000달러(주당 1.0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834만 7000달러(주당 0.65달러) 대비 손실 폭이 커졌다. 3분기 누계로는 매출이 268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301만 8000달러에서 크게 줄었고, 순손실은 1억 8526만 5000달러(주당 2.81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5104만 9000달러(주당 0.85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누계 매출 감소가 전년 9개월 중 인식한 바이오젠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수행의무 관련 1억 5080만 달러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598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3769만 6000달러 대비 늘었다. 회사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조레부네르센(zorevunersen)의 임상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및 인력 비용 증가가 연구개발비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판매 및 일반관리비(SG&A) 역시 인력 증원과 신약 출시 준비 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1602만 7000달러에서 2873만 9000달러로 증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스토케 테라퓨틱스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장기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3억 5880만 달러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 자금으로 2028년 초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임상 파이프라인 진행 현황

드라베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인 조레부네르센의 글로벌 3상 EMPEROR 임상시험은 환자 등록을 마쳤다. 주요 분석 집단인 미국·영국·일본 환자 162명의 등록이 지난 6월 완료됐고, 10월 29일 기준 약 110명이 1차 평가지표를 측정하는 28주 차를, 약 20명이 치료 기간 종료 시점인 52주 차를 통과해 전원 공개 투여 기간에 들어갔다.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없다. 회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만나 신약허가신청(NDA) 제출의 주요 사항을 협의했으며, 2027년 상반기까지 데이터를 계속 제출해 2027년 3분기 3상 데이터 공개에 이어 하반기 중 NDA 제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염색체 우성 시신경 위축증(ADOA) 치료제 후보물질인 STK-002는 1상 OSPREY 임상시험에서 용량 증량 단계를 진행 중이다. 세 번째 코호트 투여가 시작됐으며, 회사는 2027년 상반기 중 초기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토케 테라퓨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베드포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RNA 의약품을 활용해 단백질 발현을 회복시키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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