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이사 사임으로 요건 미충족 통지…치유 기간 부여 및 감사위원 추가 임명 완료
미국 나스닥 상장 에너지 탐사 기업 그린란드 에너지(GREENLAND ENERGY CO, NASDAQ:GLND)가 이사 사임에 따라 나스닥 지배구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나스닥에 통지하고 치유 기간을 부여받았으며, 감사위원회 요건은 이사 추가 임명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표한 이사 사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그린란드 에너지는 지난 20일 로더릭 맥일이(Roderick McIllree) 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나스닥 측에 과반수 독립이사 요건(Rule 5605(b)(1)) 및 3인 이상 독립이사 감사위원회 구성 요건(Rule 5605(c)(2)(A))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고 23일 통지했다. 이에 대해 나스닥은 10월 28일 자 서한을 통해 회사 측에 다음 주주총회일 또는 2027년 10월 20일 중 더 이른 날까지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치유 기간(cure period)을 부여했다. 단, 다음 주주총회가 2027년 4월 19일 이전에 열릴 경우 2027년 4월 19일까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이사회는 10월 27일 기존 독립이사인 멜라니 펄란(Melanie Furlan)을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감사위원회는 멜라니 펄란, 스콧 울니(Scott Wollney), 캐롤 크레이그(Carol Craig) 등 3명의 독립이사로 구성되어 감사위원회 최소 인원 미달 상황은 해결됐다.
회사 측은 부여된 치유 기간 내에 남아있는 과반수 독립이사 요건 등 나스닥 지배구조 요건을 모두 충족하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통지가 주식 상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보통주(GLND)와 공개 워런트(GLNDW)는 상장 규정에 따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계속 거래된다.
그린란드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에 설립된 에너지 탐사 및 개발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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