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억 3545만 달러로 9.5% 증가…임대 수익·부동산 대출 이자수익 증가
게이밍 앤드 레저 프라퍼티스(Gaming and Leisure Properties, Inc., NASDAQ: GLPI)가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10-Q)를 29일(현지시간) 공시했다.3분기 부동산 수익 합계는 4억 354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3억 9761만 달러보다 9.5% 증가했다. 임대 수익은 3억 709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3억 4175만 5000달러에서 늘었고, 부동산 대출 이자수익은 765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402만 2000달러에서 증가했다. 회사는 최근 인수한 자산에서 현금 임대수익이 4320만 달러 늘어난 것이 증가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3억 99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3억 3716만 3000달러보다 8.1%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순전입액 3622만 4000달러(전년 동기는 3736만 3000달러 순환입)가 반영되면서 총영업비용이 1억 255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6044만 7000달러에서 늘었다. 회사는 이번 전입이 3분기 장기 금리 급등을 반영한 상업용 부동산 가격 상승률 전망 하락에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2억 1436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904만 1000달러보다 줄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억 76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119만 1000달러보다 13.9% 감소했고,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로 전년 동기 0.85달러에서 하락했다.
운영사 개발 사업 자금 지원 현황
회사는 지난 6월 24일 펜 엔터테인먼트(PENN Entertainment)의 오로라 랜드사이드 개발 사업에 2억 1630만 달러를 집행해 총 2억 2500만 달러 약정을 마무리했다. 적용 자본환원율은 7.75%다.발리스(Bally's) 시카고 개발 사업에는 최대 9억 4000만 달러의 부동산 건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9월 30일 기준 6억 4070만 달러를 집행했다. 회사는 이 자금 지원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토지·개발 자금의 임대 수익은 프로젝트가 실질적으로 완공돼 사용 가능해질 때까지 이연 처리되며, 9월 30일 기준 이연 임대수익은 7050만 달러다.
프롤로지스와 조인트벤처 설립
회사는 지난 10월 27일 프롤로지스(Prologis, Inc.)와 옛 할리우드 카지노 졸리엣 부지를 개발하는 조인트벤처(JV) 설립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보유 토지를 세 단계에 걸쳐 JV에 출자하고, 프롤로지스가 업무집행사원 겸 개발사로 참여해 졸리엣시의 심의·승인을 전제로 A급 물류창고·배송단지로 개발한다.개발 기간은 약 5년으로 예상되며, 2·3단계 개발에 대한 선택권은 프롤로지스가 보유한다. 세 단계가 모두 개발되면 회사는 토지 출자 대가로 6100만 달러의 자본계정 인정액을 받고 완성 사업의 지분 약 20%를 보유하며, 추가 출자를 선택하면 지분을 약 30%까지 늘릴 수 있다.
게이밍 앤드 레저 프라퍼티스는 미국 내 카지노 및 게이밍 관련 부동산을 매입·보유하고 이를 운영사에 트리플넷 리스 방식으로 임대하는 부동산투자신탁(REIT)이다. 본사는 펜실베이니아주 와이오미싱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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