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자금 확보 목적, 금융기관 차입금 1조5800억원으로 증가
코스피 상장사 아시아나항공은 운영자금 등을 확보하기 위해 38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11월 3일 공시했다.이번에 차입하는 금액은 자기자본(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본금 1조299억5355만5000원) 대비 36.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다.
이번 단기차입금 결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금융기관 차입금은 기존 1조2000억원에서 1조5800억원으로 늘어난다. 총 단기차입금 합계 역시 1조2000억원에서 1조5800억원으로 증가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차입은 우리은행 1000억원 및 MUFG 2800억원으로 구성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3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으며 사외이사 4명이 참석했다. 인출시기 등 세부 실행권한은 대표이사에게 위임됐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11월 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약 1조5944억원이다. 차입금액 3800억원은 11월 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약 23.8% 수준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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