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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최대주주 박관호, 주식담보계약 만기 연장·담보주식 125만8000주로 확대

- 주요계약 체결 주식등 69.77%로 1.93%p 증가, 네오펄스 주식양수도계약 기간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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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위메이드의 최대주주 박관호가 보유 주식에 설정된 신한투자증권 담보계약의 만기를 연장하고 담보 주식수를 125만 8000주로 늘렸다고 11월 3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통해 보고했다. 보고사유는 "기존 보유주식등에 대한 담보계약 만기 연장"과 "기존 보유주식등에 대한 질권설정계약 만기 변경"이며,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30일이다.

박관호와 특별관계자(김기성·이창희)의 합산 보유 주식등은 1341만 2580주(39.51%)로 직전 보고서(10월 14일)와 비교해 증감이 없다. 이 중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1339만 4546주(39.46%)다.

박관호 본인 지분은 주권 1335만 738주(39.33%)다. 특별관계자인 위메이드 등기임원 김기성은 주권 4만808주와 기타 1만8034주를 더한 주식등 5만8842주(0.17%)를, 이창희는 3000주(0.01%)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주식등에 관한 주요계약 체결 주식등의 합계는 직전 보고서 2303만 1582주(67.84%)에서 이번 보고서 2368만 6745주(69.77%)로 65만 5163주(1.93%포인트) 늘었다. 보유 주식등의 수는 그대로이며, 신한투자증권 담보계약의 담보 주식수가 늘어난 데 따른 변화다.

공시에 따르면 박관호가 2024년 7월 19일 신한투자증권과 맺은 담보계약은 10월 30일 계약기간이 2026년 12월 30일까지로 연장되고 이자율이 변경됐다. 담보 주식등의 수는 기존 60만 2837주에서 125만 8000주(3.71%)로 늘었으며, 대출금액은 85억원, 이자율은 6.00%다.

네오펄스㈜와 맺은 주식양수도계약(1335만 738주, 39.33%)의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우리투자증권과의 근질권설정계약(266만 5121주, 7.85%)의 계약기간도 변경됐다. 두 계약의 기간은 모두 2026년 6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박관호는 이 밖에도 기업은행·농협은행과 근질권설정계약을, 하나증권·한국증권금융·대신증권·유화증권과 담보설정계약을, 네오펄스㈜와 근질권설정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보고서 기준 주요계약은 네오펄스㈜와의 주식양수도계약을 포함해 총 13건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박관호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의 사항에 대해 회사의 최대주주 및 이사로서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거나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보고일 현재 세부 계획은 없다고 했다.

11월 2일 기준 위메이드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4.19%(1만 6918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8.81%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9일 기준 71만 5637주로 잔고 비율은 2.10%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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