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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지분 16.25%로 확대

- 직전 15.07%에서 1.18%포인트 증가, ETF 설정·장내매매로 보유주식 76만여주 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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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주)이 신한서부티엔디리츠((주)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코스피 404990)의 주식등 보유비율을 15.07%에서 16.25%로 늘렸다고 11월 3일 보고했다. 보고구분은 변동이며 보고사유는 지분율 변동,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 925만 5527주(15.07%)를 보유했으나, 이번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10월 30일 현재 1001만 7060주(16.25%)로 늘었다. 증가분은 76만 1533주, 1.18%포인트다. 특별관계자는 없으며 전량 미래에셋자산운용 단독 보유분이다. 같은 기간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도 6162만 7860주로 20만 9895주 늘었다.

지분 증가는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어진 ETF 설정·환매와 장내 매수·매도가 겹쳐 발생했다. 이 기간 ETF 설정에 따른 보유주식 증가가 여러 차례 있었고 장내매수도 있었던 반면, ETF 환매와 장내매도로 일부 물량이 줄기도 했다. 거래 단가는 주당 3500원대에서 4100원대 사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동사유에 대해 자산운용회사로서 내부 투자의사 결정에 따라 해당 주식의 매수·매도, ETF 설정·해지 등으로 취득·처분이 이뤄지며 이에 따라 보유주식수가 변동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최대주주는 (주)서부티엔디로, 2026년 반기보고서 기준 지분율 46.5%(2797만 7942주)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번 보유비율 16.25%는 최대주주 지분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보유목적도 경영권 영향이 아닌 단순투자로 명시됐다.

11월 2일 기준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10%(212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7.80%보다 낮았다. 10월 29일 기준 신용거래 융자잔고는 2000주(시가평가액 758만원) 수준이었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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