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누적 매출 12억 8961만 달러로 역대 최대…신용한도 만기 2029년으로 연장
투자은행 PJT 파트너스(PJT PARTNERS INC, NYSE: PJT)가 3분기 실적 감소를 기록했으나, 올해 9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회사가 3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3억 8512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4709만 달러 대비 14% 감소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82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3983만 9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15달러로 전년 동기의 1.47달러보다 낮아졌다.
반면 2026년 9개월 누적 기준 매출은 12억 89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억 7851만 달러 대비 9%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3816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2675만 5000달러 대비 9%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5.0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70달러) 대비 증가했다.
재무 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정책
PJT 파트너스는 자회사 PJT 파트너스 홀딩스가 뱅크오브아메리카, 트루이스트 은행, PNC 은행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기존 1억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한도 계약을 수정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용한도 만기일은 2029년 11월 2일로 연장됐다. 차입금의 적용 금리는 담보부 익일물 금리(SOFR)에 연 1.75%를 가산한 수준이다.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투자자산 총액은 7억 6600만 달러이며, 차입금 잔액은 없다. 회사는 3분기 중 주식 및 주식등가물 약 20만 주를 주당 평균 156.74달러에 매입했으며, 9개월 누적으로는 총 230만 주를 주당 평균 154.07달러에 매입했다. 남아있는 자사주 매입 한도는 7억 3900만 달러다.
이사회는 클래스A 보통주 1주당 0.25달러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2월 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16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PJT 파트너스는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문 중심 투자은행이다. 자문, 구조조정, 사모자금 조달 등 기업과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독립적인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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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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