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억 8750만 달러로 15% 증가…용접·적층제조 및 반도체·방산 호조
레이저 기술 기업 IPG 포토닉스(IPG PHOTONICS CORPORATION, NASDAQ: IPGP)가 3분기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IPG 포토닉스는 2026년 3분기 매출이 2억 87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5079만 2000달러 대비 15%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077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785만 5000달러에서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2027만 3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4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46만 3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8달러) 대비 171%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산업용 솔루션(Industrial Solutions) 매출이 2억 395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용접 및 적층제조 응용 분야의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첨단 솔루션(Advanced Solutions) 매출은 반도체 및 방산 분야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4795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아시아 지역에서 14%, 북미 지역에서 33% 증가한 반면 유럽 지역에서는 1% 감소했다. 조정 EBITDA는 515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3695만 8000달러 대비 39% 증가했다.
4분기 전망 및 사업 현황
IPG 포토닉스는 4분기 매출 전망치로 2억 6500만 달러에서 2억 9500만 달러 사이를 제시했다.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0달러에서 0.60달러, 조정 EBITDA는 33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 범위를 예상했다. 이번 가이던스에는 4분기 중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루미버드 메디컬(Lumibird Medical) 인수 관련 실적은 반영되지 않았다.마크 기틴 IPG 포토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산업용 및 첨단 솔루션 전반의 전략적 이니셔티브 이행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IPG 포토닉스는 매사추세츠주 말버러에 본사를 둔 고출력 섬유 레이저 및 증폭기 전문 개발·제조 기업이다. 3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억 1068만 8000달러, 총자산은 24억 7204만 3000달러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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