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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바이오파머, 워런트 행사가격 0.20달러로 인하…620만 달러 유입 예상

보통주 기준 0.3221달러에서 하향…일부 보유자 행사 동의, 11월 16일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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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이오 제약회사 이온 바이오파머(AEON Biopharma, Inc., NYSE American:AEON)가 지난 7월 15일 발행한 2년 만기 마일스톤 워런트(신주인수권)의 행사가격을 낮추는 변경 계약을 2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변경 계약은 이 워런트로 발행될 수 있는 보통주와 사전 자금조달 워런트(Pre-Funded Warrants) 물량의 67%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들과 맺었다. 계약은 2일부터 효력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보통주 행사가격은 주당 0.3221달러에서 0.20달러로, 사전 자금조달 워런트 행사가격은 개당 0.3220달러에서 0.1999달러로 각각 낮아졌다.

변경 계약에 참여한 일부 보유자들은 인하된 행사가격으로 보유 워런트를 행사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 행사로 총액 기준 약 62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워런트 약관 제5조(l)항에 따라 이번 변경은 계약에 참여하지 않은 보유자의 워런트를 포함해 발행된 2년 만기 마일스톤 워런트 전체에 적용된다. 행사가격을 제외한 행사 대상 주식 수와 만기일 등 나머지 조건은 바뀌지 않는다.

이 워런트는 오는 11월 16일 만기된다. 회사는 지난 9월 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BP-450'의 351(k) 바이오시밀러 경로에 따른 생물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LA) 추진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타입 2b(Type 2b) 회의록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워런트 약관상 조기 만기가 발동됐다.

10월 30일 기준 이온 바이오파머의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주식 수는 7151만 7020주다. 캘리포니아주 알리소 비에호에 본사를 둔 이온 바이오파머는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목표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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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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