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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 그룹 영국 자회사, 신용장 한도 8억 8000만 달러로 확대… 모회사가 보증인으로

이니고 코퍼레이트 멤버 신용장 한도 계약 개정… 기존 6억 2000만 달러서 2억 6000만 달러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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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 보험 및 금융 서비스 기업 라디언 그룹(Radian Group Inc., NYSE:RDN)은 영국 소재 100% 자회사인 이니고 코퍼레이트 멤버(Inigo Corporate Member Limited, 이하 ICML)가 은행 대주단과 맺은 기존 신용장 한도(Letter of Credit Facility) 계약을 개정·재작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제5차 개정·재작성 계약(Fifth Restatement Agreement)은 10월 29일 체결과 함께 발효됐다. 대주단의 신용장 발급 약정 총액은 기존 6억 2000만 달러에서 8억 8000만 달러로 2억 6000만 달러 늘었다. 바클레이스 은행(Barclays Bank PLC)이 대리은행 겸 담보 대리인·수탁자를 맡았고, 바클레이스와 HSBC 등 8개 은행이 최초 대주 겸 주선 은행으로 참여했다.

개정 계약에 따라 라디언 그룹이 ICML 채무의 보증인으로 새로 추가됐고, 기존 보증인이던 100% 자회사 이니고 리미티드(Inigo Limited)는 보증인에서 빠졌다. 이 한도로 발급되는 신용장은 ICML의 로이즈 적립 자금(Funds at Lloyd's, FAL)의 일부가 되며, ICML의 2027년 인수 연도와 이전 미마감 연도의 보험 인수를 지원한다.

신용장은 로이즈 오브 런던(Lloyd's of London)에서 ICML이 운영하는 신디케이트와 관련된 의무를 뒷받침한다. FAL은 신탁으로 보관되며 로이즈에서 인수한 보험계약에 대한 회원사의 의무 이행에 쓰인다. 신용장은 발효일인 10월 29일부터 사용할 수 있고, 최소 기간은 4년, 만기는 늦어도 2030년 12월 31일이다.

모회사 라디언 그룹의 보증 약정

보증인이 된 라디언 그룹은 추가 차입, 투자, 담보 설정, 자산 양도·처분, 합병·인수에 대한 제한과 계열사 거래·배당 지급 제한 등의 약정을 적용받는다. 최소 연결 순자산과 총자본 대비 부채 비율 상한 등 재무 약정도 지켜야 하며, 이 재무 약정은 기존 회전신용공여(RCF)의 해당 조항과 대체로 일치한다.

약정을 지키지 못하면 채무불이행 사유가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대주단 약정이 종료되거나 대주단이 ICML에 미상환 신용장에 대한 대주단 책임을 0으로 줄이거나 현금 담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또 이 계약상 채무불이행은 2025년 11월 4일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Royal Bank of Canada)를 대리은행으로 맺은 RCF와 발행 잔액이 있는 선순위채 등 라디언 그룹의 다른 채무 계약에서도 채무불이행 사유가 될 수 있다.

라디언 그룹은 펜실베이니아주 웨인에 본사를 두고 미국 모기지 보험 및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10월 28일에는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온 대니얼 코벨(Daniel Kobell)을 수석전무 겸 CFO로 선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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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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