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조달 목적, 무이자에 블록퓨전 USA와 사업결합 완료 또는 청산 시 상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블루 애퀴지션(Blue Acquisition Corp., NASDAQ:BACC)이 이사회 구성원인 다리오 디노 페라리(Dario Dino Ferrari)에게 최대 5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약속어음(Promissory Note)을 발행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회사는 만기일 전까지 필요할 때마다 자금을 나눠 인출할 수 있으며,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어음에는 이자가 붙지 않는다. 어음 계약서에 따르면 한 번 인출한 금액은 중도 상환하더라도 다시 인출할 수 없다.
상환 만기일은 회사의 최초 사업결합 완료일과 청산일 중 먼저 도래하는 날이다. 어음 계약서는 이 사업결합을 블록퓨전 USA(Blockfusion USA, Inc.)와의 사업결합으로 명시했다. 양측의 사업결합계약은 2025년 11월 19일 체결된 뒤 2026년 3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섯 차례 수정됐다.
사업결합을 완료하지 못하면 이 어음은 기업공개(IPO) 때 설정된 신탁계좌 밖에 남은 자금이 있는 경우 그 자금으로만 상환된다. 페라리 이사는 신탁계좌 자금에 대한 일체의 청구권을 포기했다.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블루 애퀴지션은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데이비드 바우어(David Bauer)가 임시 최고경영자(Interim 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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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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