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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단트 헬스, 케빈 세이어 덱스콤 전 CEO 이사 선임…회계책임자엔 로버트 파크스

이사 수 11명으로 확대…세이어 신임 이사, 50만 달러 규모 RSU·연간 6만 달러 보수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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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온콜로지(암학) 기업 가단트 헬스(Guardant Health, NASDAQ:GH)는 이사회를 11명으로 확대하고 케빈 R. 세이어(Kevin R. Sayer) 전 덱스콤(Dexcom) 최고경영자(CEO)를 클래스 II 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현지시간) 이사회 결의를 거쳐 3일 공시했다. 이번 선임은 2026년 11월 2일 자로 발효됐다.

세이어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29년 주주총회까지다. 세이어 이사는 2015년부터 2026년 1월까지 덱스콤의 사장 겸 CEO를 역임했으며 현재 덱스콤 이사회 집행의장(Executive Chairman)을 맡고 있다. 과거 바이오센서스 인터내셔널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거쳤다.

가단트 헬스의 비임직원 이사 보상 프로그램에 따라 세이어 이사는 50만 달러 상당의 제한조건부주식(RSU)을 받는다. 이 주식은 재직을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선임 1주년에 3분의 1이 가득(vesting)되며, 이후 2년간 매년 3분의 1씩 추가 가득된다. 이와 함께 이사 재직 대가로 연간 6만 달러의 현금 보수를 받게 된다.

회사 측은 같은 날 로버트 A. 파크스(Robert A. Parks)를 최고회계책임자(CAO) 겸 주 회계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로 선임했다고 함께 밝혔다. 파크스 신임 CAO는 2024년 8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포트레아 홀딩스(Fortrea Holdings)에서 CAO로 재직했으며,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스, 넷앱, 시네오스 헬스 등에서 CAO를 역임했다.

파크스 CAO는 연봉을 받으며, 인센티브 보너스와 2023년 채용 인센티브 보상 계획에 따른 RSU 등 장기 인센티브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번 공시는 같은 날 발표한 최고경영진 보상 관련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가단트 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액체생검 등 정밀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의료기기 및 진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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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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