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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 그룹 3분기 매출 3억 225만 달러…전년 대비 32.0% 증가

순이익 58.5% 늘어난 964만 달러…방문간호·호스피스 부문이 성장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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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문간호·호스피스 및 시니어 리빙 서비스 제공업체 페넌트 그룹(The Pennant Group, Inc., NASDAQ:PNTG)이 4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총매출은 3억 225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2903만 9000달러 대비 32.0%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6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608만 1000달러 대비 58.5% 늘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6달러로 전년 동기의 0.17달러에서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651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023만 8000달러보다 늘었다. 순이자비용은 36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01만 6000달러에서 크게 늘었고, 전년 동기에는 없던 지분법 투자이익 137만 9000달러가 새로 반영됐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희석 EPS는 0.35달러로 전년 동기 0.30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순이익은 1266만 8000달러로 21.6% 늘었고, 연결 조정 EBITDA는 2470만 7000달러로 42.4% 증가했다. 조정 항목에는 2025년 10월 1일 완료된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 관련 인수 계약에 따른 전환 서비스 비용 155만 달러가 포함됐다.

방문간호·호스피스와 시니어 리빙 부문 실적

사업 부문별로는 방문간호 및 호스피스 서비스 부문 매출이 2억 3981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총 방문간호 신규 입원 환자 수(admissions)는 2만 847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늘었으며, 호스피스 일평균 환자 수(average daily census)는 5443명으로 34.6% 증가했다.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인수했거나 인허가를 받은 동일 기관 기준으로는 방문간호 신규 입원 환자 수가 1만 7825명으로 8.0%, 호스피스 일평균 환자 수가 4164명으로 13.0% 늘었다.

시니어 리빙 서비스 부문 매출은 624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평균 점유율은 78.4%로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감소했으나, 점유 객실당 월평균 매출은 5385달러로 3.7% 늘었다. 동일 커뮤니티 기준 평균 점유율은 81.2%로 0.6%포인트 낮아졌다.

9개월 누적 실적과 경영진 평가

1~9월 누적 매출은 8억 8559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6억 5838만 2000달러보다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72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094만 1000달러를 넘어섰다. 누적 희석 EPS는 0.76달러로 전년 동기 0.59달러에서 개선됐다.

브렌트 게리솔리(Brent Guerisoli) 최고경영자(CEO)는 "조직 전반에서 견실한 분기 실적과 전년 대비 큰 개선을 이뤘다"며 "3분기 실적은 연간 가이던스에 부합하며 성공적인 연말 마무리를 위한 궤도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존 고크너(John Gochnour)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년간 방문간호·호스피스 거점 75곳과 시니어 리빙 커뮤니티 16곳을 추가했다"며 "성장 과정에서 운영 리더와 서비스센터 지원,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페넌트 그룹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등 미국 13개 주에서 175개 방문간호 및 호스피스 기관과 70개 시니어 리빙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독립 운영 자회사들의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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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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