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224만 달러·순이익 241만 달러 기록…연간 조정 EBITDA 마진 전망치 26%로 상향
기술 직군 전문 인공지능(AI) 커리어 플랫폼 기업 DHI 그룹(DHI Group, Inc., NYSE:DHX)이 4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3분기 총매출은 3224만 달러로 전년 동기(3212만 3000달러)와 비슷했다. 순이익은 241만 1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06달러)로 전년 동기 426만 9000달러 순손실(희석 주당순손실 0.10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도 386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448만 7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 실적에는 무형자산 손상차손 960만 달러가 반영돼 있었다.
전체 수주액은 2791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은 0.10달러로 전년 동기 0.09달러보다 늘었다. 반면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89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027만 3000달러에서 줄었고, 조정 EBITDA 마진도 32%에서 28%로 낮아졌다.
1~9월 누적 매출은 932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9645만 1000달러)보다 3% 줄었다. 누적 순이익은 654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5달러)로 전년 동기 1486만 1000달러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브랜드별 매출과 수주 실적
브랜드별로는 보안 인가 보유 인력을 연결하는 클리어런스잡스(ClearanceJobs)가 성장을 이끌었다. 클리어런스잡스의 3분기 매출은 165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고, 수주액은 1576만 5000달러로 32%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674만 2000달러, 조정 EBITDA 마진은 41%로 전년 동기(594만 7000달러, 43%)보다 금액은 늘고 마진은 낮아졌다.아트 자일(Art Zeile) 최고경영자(CEO)는 포인트 솔루션스 그룹(Point Solutions Group)을 제외해도 클리어런스잡스 수주액이 15%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클리어런스잡스 신규 영업팀이 플랫폼 24년 역사상 가장 많은 분기 수주를 기록했고, 채용 패키지 고객 수도 직전 분기보다 늘었다고 말했다.
다이스(Dice) 매출은 1573만 3000달러로 13% 감소했고, 수주액은 1214만 7000달러로 9% 줄었다. 조정 EBITDA는 401만 달러로 전년 동기 622만 1000달러에서 감소했고, 마진은 34%에서 25%로 낮아졌다. 다이스의 채용 패키지 고객 수는 9월 30일 기준 3452곳으로 1년 전 4239곳보다 19% 줄었다. 자일 CEO는 다이스의 전년 대비 수주 감소 폭이 2분기 연속 줄었다고 설명했다.
현금흐름 개선과 부채 감축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1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476만 3000달러)보다 늘었다. 고정자산 매입액 188만 8000달러를 뺀 잉여현금흐름은 53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317만 달러를 웃돌았다. 9월 말 현금은 317만 달러로 지난해 말 290만 8000달러보다 많았다.총부채는 3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과 같았지만 직전 분기보다 200만 달러 줄었다. 회사는 3분기에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주식보상 가득에 따른 매입으로 약 90만 주를 380만 달러에 사들였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범위 축소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 범위를 1억 2400만~1억 2600만 달러로 좁혔고, 4분기 매출 전망치는 3100만~33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연간 조정 EBITDA 마진 전망치는 회사 전체 26%, 다이스 25%로 올렸고 클리어런스잡스는 40%로 유지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클리어런스잡스와 다이스가 각각 6200만~6300만 달러다.DHI 그룹은 기술 직군에 특화된 AI 기반 커리어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 클리어런스잡스와 다이스 두 브랜드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기술 전문가를 요구 기술에 맞춰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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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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