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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리스 오피스 프라퍼티스, 3분기 순손실 64만 9000달러…주당 1.50달러 특별배당 결의

3분기 공실 자산 2건 매각해 마지막 모기지 대출 상환…연결 차입금 '제로'
넷 리스 오피스 프라퍼티스, 3분기 순손실 64만 9000달러…주당 1.50달러 특별배당 결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리츠(REITs) 기업 넷 리스 오피스 프라퍼티스(Net Lease Office Properties, NYSE:NLOP)는 2026년 3분기(9월 30일 종료)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이 64만 9000달러(주당 0.04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3분기 보충 재무정보를 공개했다. 같은 날 제출한 3분기 분기보고서(10-Q)에 이은 후속 공시다.

3분기 매출(임대 수익)은 590만 2000달러였다. 부동산 손상차손 646만 8000달러와 부동산 매각 이익(순액) 545만 3000달러 등이 반영됐다. 리츠의 영업 실적을 보여주는 비GAAP 지표인 운영자금(FFO)은 236만 3000달러(주당 0.16달러), 조정운영자금(AFFO)은 301만 7000달러(주당 0.20달러)로 집계됐다.

자산 매각과 모기지 대출 상환

회사는 3분기 중 텍사스주 플래노와 펜실베이니아주 킹오브프러샤에 있는 공실 자산 2건을 총 2785만 달러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 가운데 2000만 달러로 마지막 남은 비소구 모기지 대출을 상환해 9월 30일 기준 연결 총차입금은 0달러가 됐다. 3분기 말까지 누적 매각 자산은 43건, 매각 대금은 총 8억 4035만 5000달러다.

3분기가 끝난 뒤인 10월 20일에는 아르벨라 인슈어런스(Arbella Insurance)가 임차한 매사추세츠주 퀸시 소재 자산 1건을 657만 9000달러에 추가로 매각했다.

이사회는 11월 주당 1.50달러, 총 2222만 1000달러 규모의 특별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11월 16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2월 1일 지급된다. 3분기 말까지 회사가 선언한 누적 배당은 주당 22.69달러, 총 3억 3606만 6000달러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063만 5000달러로 지난해 말 1억 1962만 1000달러에서 줄었다. 같은 날 총자산은 1억 8067만 3000달러다.

포트폴리오와 임대 현황

9월 30일 기준 포트폴리오(지분율 반영 기준)는 부동산 16개, 임차인 9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율은 68.9%, 가중평균 임대기간(WALT)은 3.8년이다. 연간 기본임대료(ABR)는 2191만 5000달러다.

3분기에는 그랜드 커뮤니케이션스(Grande Communications)와 텍사스주 소재 자산 4건, 12만 209제곱피트에 대한 임대 갱신·연장 계약을 맺었다. 연간 기본임대료는 기존 219만 1000달러에서 184만 4000달러로 바뀌어 기존 임대료의 84.2%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12.8년 늘었다.

회사는 자문사인 순임대 리츠 W. P. 캐리(W. P. Carey)에 3분기 자산관리 수수료 37만 5000달러와 관리비 상환금 50만 달러를 지급했다. 자문사에 지급하는 기본 관리비 상환액은 7월 1일부터 연 400만 달러에서 연 200만 달러로 줄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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