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정원 9명에서 10명으로 확대…12월 2일부터 효력
센시언트 테크놀로지스(Sensient Technologies Corporation, NYSE: SXT) 이사회가 10월 29일(현지시간) 이사회 정원을 9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어네스트 찬(Ernest Chan)과 필립 유(Philip Yu)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선임 효력은 12월 2일부터 발생한다. 정원 확대는 회사의 수정·재작성 부속정관(By-laws) 제3.2조(a)항에 따른 것이다.신임 이사 중 한 명은 지난 9월 별세한 에시 화이트로(Essie Whitelaw) 전 이사의 공석을, 다른 한 명은 정원 확대로 새로 생긴 자리를 채운다. 두 이사의 임기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이며, 각 후임자가 선출돼 자격을 갖출 때까지 이어진다. 찬 이사와 유 이사는 이사회 산하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위원도 맡는다.
두 이사는 회사 임직원이 아닌 다른 이사들과 같은 기준으로 이사회 활동 보수를 받는다. 이 보수 체계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위임장 설명서(proxy statement)의 '이사 보수 및 복리후생' 항목에 기재돼 있다. 두 이사는 이사회 활동을 시작하면 2026년도 비임직원 이사 연간 현금 정기 보수(리테이너)를 일할 계산한 금액을 받을 자격이 생긴다.
회사는 두 이사가 이사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맺은 합의나 양해는 없다고 밝혔다. 또 두 이사 모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 S-K 항목 404(a)에 따른 공시 대상 거래를 회사와 맺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찬 이사는 헬스케어·시니어 리빙 고객에게 실시간 위치 추적, 직원 보호, 배회 관리, 비상 호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 기술 기업 RF 테크놀로지스(RF Technologies)의 최고경영자(CEO)다. 유 이사는 미국 해군 소장으로 퇴역했다. 현재 무인기·유인기용 소형·경량·저전력 합성개구레이더(SAR) 페이로드와 미션 소프트웨어를 개발·제조하는 IMSAR LLC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시니어 디렉터(Senior Director)를 맡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둔 센시언트 테크놀로지스는 색소(컬러), 향료(플레이버) 등 특수 원료를 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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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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