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버 수요 확대 속 전 분기 대비 적자 축소…2분기 매출 전망 약 1억 8000만 달러
알파 앤드 오메가 세미컨덕터(ALPHA & OMEGA SEMICONDUCTOR LTD, NASDAQ:AOSL)가 5일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9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해당 기간 매출은 1억 777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8250만 1000달러 대비 2.6% 감소했으나, 전 분기의 1억 7037만 1000달러보다는 4.3% 증가했다.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손실은 90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458만 4000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으나 전 분기(1098만 7000달러 손실)보다는 개선됐다. 순손실은 61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212만 2000달러 손실)보다 늘어났지만 전 분기(1306만 3000달러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희석 주당순손실(EPS)은 0.20달러로, 전 분기(0.43달러 손실)보다 줄었고 전년 동기(0.07달러 손실)보다는 커졌다.
스티븐 장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AI 및 서버 부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5% 이상,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 PC 및 소비재 전자기기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GAAP 기준 총마진율이 전년 동기(23.5%) 및 전 분기(23.1%) 대비 상승한 2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 전망 및 재무 상태
알파 앤드 오메가 세미컨덕터는 2027 회계연도 2분기(2026년 12월 31일 종료) 매출이 약 1억 8000만 달러(오차범위 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GAAP 기준 총마진율은 25.1%(오차범위 1%), GAAP 영업비용은 약 5200만 달러(오차범위 1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7521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된 순현금은 558만 5000달러로 전 분기(1000만 달러 사용) 대비 순창출로 돌아섰다.
알파 앤드 오메가 세미컨덕터는 전력 반도체, SiC, IGBT, 전력 관리 IC 등 다양한 전력 관련 반도체 제품을 설계 및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등록 사무소는 버뮤다 해밀턴에 있으며, 주요 제품은 AI 서버,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자동차 전자장치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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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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