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2%에서 1.7%p 늘려…총 매수 대금 약 1억 3353만 달러
체코의 투자회사 팔레 파이어 캐피털(Pale Fire Capital) 관련 보고자들이 글로벌 신선 과일·채소 업체 돌(Dole plc, NYSE: DOLE)의 보유 지분을 기존 10.2%에서 11.9%로 확대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정정 공시(Schedule 13D/A)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10월 14일 발표한 지분 보고에 이은 후속 공시다.공시에 따르면 팔레 파이어 캐피털 SICAV(Pale Fire Capital SICAV a.s.)는 돌의 보통주 1126만 9177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보고자들도 이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돌의 발행 주식 총수 9445만 8807주 기준 약 1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팔레 파이어 캐피털 SICAV가 지분 취득에 투입한 누적 매수 대금은 브로커리지 수수료를 포함해 총 1억 3352만 5102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수 자금은 회사 자체 운전자금(working capital)을 활용했다.
이번 정정 공시에는 팔레 파이어 캐피털 SE, 투자 관리사인 팔레 파이어 캐피털 인베스티치니 스폴레치노스트(PFC IS), 그리고 관계자인 두산 센키플(Dusan Senkypl) 이사회 의장과 얀 바르타(Jan Barta) PFC IS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공동 보고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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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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