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투자증권 담보계약 기간 2027년 2월 15일까지 연장, 대출금액 12억원·이자율 5.60%
코스닥 상장사 강원에너지의 최대주주인 평산파트너스가 11월 6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공시했다. 보고사유는 주식 담보대출 계약의 변경으로, 보유 주식수와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다.평산파트너스와 특별관계자 신진용, 성준석 등 2인이 합산 보유한 주식등은 1232만 1159주(47.17%)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보고자인 평산파트너스 본인이 1210만 4883주(46.34%)를, 신진용이 21만 276주(0.80%), 성준석이 6000주(0.02%)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평산파트너스 측은 보고일 현재 임원 선임·정관 변경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으나, 주주로서 회사 경영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주주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산파트너스는 보유주식 중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고 자금을 조달했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총 204만 4693주(7.82%)로, 신한투자증권·IBK투자증권·BNK투자증권·교보증권 등 4개 증권사와 체결한 5건의 담보계약에 걸쳐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투자증권에 53만 5476주(2.05%, 대출 20억원·이자율 6.00%)와 26만 7737주(1.02%, 대출 10억원·이자율 5.70%)를, IBK투자증권에 70만주(2.68%, 대출 30억원·이자율 5.25%)를 담보로 제공했다. 교보증권에도 36만 9004주(1.41%, 대출 15억원·이자율 6.00%)를 맡겼으며 이들 계약은 이번 보고에서 변동이 없다.
이번 보고의 변경 사유는 BNK투자증권과의 담보계약 기간 연장이다. 17만 2476주(0.66%)를 담보로 제공한 계약은 2026년 11월 3일자로 계약기간이 2026년 5월 18일부터 2027년 2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이 계약의 대출금액은 12억원, 이자율은 5.60%,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강원에너지의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876억원, 영업손실은 66억 5554만원, 순손실은 98억 7408만원이다.
11월 5일 기준 강원에너지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2.34%(842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9.36%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1월 3일 기준 36만 8001주로 발행주식 대비 1.40%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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