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333만 달러로 66% 개선…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 3200만 달러 유지
결제·금융 인프라 기업 PSQ 홀딩스(PSQ Holdings, NYSE: PSQH)가 6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계속영업 순매출은 734만 2985달러로 전년 동기 440만 4861달러보다 67% 늘었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33만 8303달러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219만 1079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재무보고 내부통제의 중대한 취약점(material weakness) 시정도 완료했다고 밝혔다.GAAP 영업손실은 332만 6680달러로 전년 동기 969만 6099달러보다 66% 줄었다. 일반관리비·판매마케팅비·연구개발비를 합한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540만 달러(50%) 감소했다. 순손실은 413만 2582달러로 전년 동기 1198만 2888달러보다 66% 줄었고, 주당순손실은 1.00달러로 전년 동기 3.90달러에서 축소됐다.
순손실 가운데 계속영업 손실은 403만 3105달러, 중단영업 손실은 9만 9477달러(전년 동기 193만 6067달러)였다. 주당 수치는 지난 7월 13일 효력이 발생한 15대 1 주식병합을 반영해 조정한 값이다. 3분기 영업활동 순현금유출은 1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10만 달러보다 72% 줄었다.
9개월 누적 실적과 연간 전망
1~9월 누적 계속영업 순매출은 2263만 3928달러로 전년 동기 1088만 7521달러보다 108% 늘었다. 누적 영업손실은 1425만 99달러로 전년 동기 2421만 3839달러보다 41% 개선됐고, 누적 순손실은 1620만 8610달러(전년 동기 2479만 6213달러)였다. 누적 Non-GAAP 영업손실은 13만 6002달러로 전년 동기 780만 1292달러에서 크게 줄었다.회사는 2026년 연간 계속영업 순매출 3200만 달러와 연간 Non-GAAP 영업이익 흑자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4분기에는 사냥철과 연말 연휴로 핵심 가맹점 업종인 총기·아웃도어 분야의 소비자 금융과 결제 규모가 늘어나는 계절적 수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3분기에 발표한 렌드스위트(LendSuite), 딜러캐시(Dealer Cash), 로하(Roja)와의 제휴를 통한 대출 상환금 결제 처리도 4분기부터 기여하고 2027년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스티 운더리치(Dusty Wunderlich)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매출이 67% 늘고 영업비용은 절반으로 줄었으며, 2분기 연속 Non-GAAP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며 "2026년 매출 3200만 달러와 Non-GAAP 영업이익 흑자 전망을 재확인하고, 2027년 월간 영업현금흐름 흑자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통제 취약점 시정과 재무 현황
회사는 2023년 9월 30일 기준으로 처음 식별된 현금흐름표 표시 관련 재무보고 내부통제의 중대한 취약점이 2026년 9월 30일 자로 시정됐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복잡한 거래에 대한 검토 절차를 확대·강화하고 필요한 경험을 갖춘 회계 인력을 보강했으며, 통제의 설계와 운영 효과성을 테스트한 뒤 시정이 완료됐다고 결론 내렸다.9월 30일 기준 현금성자산과 제한부 현금은 680만 달러로, 이 중 120만 달러는 중단영업 관련분이다. 1000만 달러 규모 회전신용한도의 미상환 원금은 682만 6285달러였다. 회사는 이 한도에서 자금을 끌어와 소비자 대출·리스 신규 취급에 쓰고, 대출을 회수하거나 제3자에 매각하면 상환한다고 설명했다. 자본총계는 170만 736달러로 지난해 말 1343만 6906달러에서 줄었다.
회사는 전날인 5일 기저귀·영유아 용품 브랜드 에브리라이프(EveryLife) 매각을 완료해 소비자 브랜드 사업에서 철수했다. 에브리라이프는 2025년 3분기부터 중단영업으로 분류돼 왔다.
PSQ 홀딩스는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 전통 금융기관의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기업, 선거 캠페인,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결제·금융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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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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