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3922만 달러로 증가…현금·유가증권 9억 8446만 달러, 2029년까지 운영자금 충당 전망
미국 후기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기업 CG 온콜로지(CG Oncology, Inc., NASDAQ: CGON)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3분기 매출은 16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66만 6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상업화 및 개발 매출은 150만 8000달러에서 160만 4000달러로 늘었지만, 전년 동기 15만 8000달러였던 라이선스 및 협력 매출이 이번 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매출원가는 266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57만 7000달러)보다 늘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임상시험 비용(CMC 비용 포함) 증가와 인력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전년 동기 2788만 4000달러에서 3922만 1000달러로 늘었다. 일반관리비(G&A)는 주로 전문가·컨설턴트 수수료 감소 영향으로 2296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333만 4000달러)보다 소폭 줄었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손실은 632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5112만 9000달러)보다 커졌다. 3분기 순손실은 5689만 1000달러(주당 0.64달러)로 전년 동기 4380만 8000달러(주당 0.57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1~9월 누적 순손실은 1억 9614만 9000달러(주당 2.25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1억 1968만 6000달러, 주당 1.57달러)보다 늘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유가증권은 9억 8445만 8000달러로 6월 30일(10억 달러)보다 줄었다. 회사는 현재 보유 자금으로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상 파이프라인 주요 일정
CG 온콜로지는 중간위험 및 고등급 Ta 비근침윤성 방광암(NMIBC) 보조요법으로 크레토스티모진(cretostimogene) 단독요법을 평가하는 임상 3상 PIVOT-006 시험의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아서 콴(Arthur Kua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PIVOT-006이 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첫 무작위 배정 허가용 임상이라고 설명했다.CORE-008 코호트 CX와 BOND-003 코호트 P의 12개월 데이터는 12월 발표가 예상된다. BCG 불응성 비근침윤성 방광암(NMIBC)을 초기 적응증으로 한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 제출은 4분기 완료가 목표다.
경영진 보강도 이뤄졌다. 회사는 지난 10월 이사벨 칼로포노스(Isabel Kalofonos)를 최고상업책임자(CCO)로 선임했다. 칼로포노스는 팔소니파이(PALSONIFY), 엘라히어(ELAHERE) 등의 출시를 이끈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췄다.
CG 온콜로지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으로, 방광암 환자를 위한 방광 보존 치료제로 종양용해 면역치료제 크레토스티모진의 개발과 상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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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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