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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3분기 PAA 귀속 순이익 3억 6300만 달러…전년 대비 18% 감소

조정 EBITDA 7억 1100만 달러로 6% 증가, 시리즈 A 우선 단위 매입 영향에 보통 단위당 0.06달러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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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Plains All American Pipeline, L.P., 나스닥: PAA)은 6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PAA 귀속 순이익이 3억 6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4100만 달러보다 1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1억 7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5억 7800만 달러에서 늘었고, 영업이익은 5억 1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84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계속영업 세전이익은 4억 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5900만 달러보다 줄었다. 비지배지분 몫을 포함한 전체 순이익은 4억 5300만 달러(전년 동기 5억 2900만 달러)였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억 6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억 1700만 달러 대비 18% 감소했다.

보통 단위(common unit) 기준으로는 단위당 0.06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단위당 0.55달러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9월 14일 남아 있던 시리즈 A 우선 단위 5840만 단위 전량을 약 16억 87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매입 대금과 장부가액의 차이 3억 5800만 달러는 시리즈 A 우선 단위 보유자 몫으로 처리돼 보통 단위 보유자에게 배분되는 순이익에서 차감됐다.

비GAAP 지표인 PAA 귀속 조정 EBITDA는 7억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6900만 달러 대비 6% 증가했다. 회사는 2025년 4분기에 완료한 칵터스 III(Cactus III) 인수 효과, 퍼미안 분지 생산 증가에 따른 파이프라인 물량 증가, 시장 기회와 최적화 노력이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퍼미안 장거리 운송 계약 요율의 2025년 시장가 재조정, 환경 복원 비용과 재산세 등 운영비 증가, 2025년 실적에 포함됐던 캐나다 NGL 사업 기여분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3분기 보통 단위당 분배금은 0.4175달러로 전년 동기 0.3800달러 대비 10% 늘었다. 연환산 기준 1.67달러로, 회사는 현재 분배 수익률이 약 7%라고 밝혔다. 단위당 내재 분배가능현금흐름(Implied DCF)은 0.67달러로 전년 동기 0.61달러보다 10% 증가했다.

퍼미안 가더링 확장과 실버크릭 인수 완료

회사는 퍼미안 JV 가더링 시스템을 확장해 미들랜드 분지에서 약 27만 에이커의 전용 면적을 추가한다. 대형 통합 생산자와 맺은 10년 계약이 이를 뒷받침하며, 회사는 2027년 4분기부터 하루 약 22만 5000배럴의 총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파우더리버 분지 가더링 시스템과 관련 자산인 '실버크릭(Silver Creek)' 인수는 지난 10월 1일 완료했다. 매도자는 테일워터 캐피털(Tailwater Capital)과 에너지 앤드 미네랄스 그룹(The Energy & Minerals Group)의 자회사들이며, 총 인수 대금은 현금 약 5억 8500만 달러다.

후순위채 발행과 우선 단위 매입

회사는 15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채권(Junior Subordinated notes)을 발행하고 23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A·시리즈 B 우선 단위를 상환했다. 시리즈 B 우선 단위 80만 단위 전량은 10월 9일 약 8억 달러에 매입했다. 회사는 발표된 모든 거래를 반영한 3분기 말 프로포마 레버리지 비율이 약 3.6배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재무구조 최적화로 보통 단위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분배가능현금흐름(DCF)이 연간 약 6000만 달러(단위당 0.09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말 총부채는 99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112억 6200만 달러에서 줄었다.

누적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1~3분기 누적 PAA 귀속 순이익은 23억 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억 9300만 달러보다 115% 증가했다. 여기에는 지난 5월 12일 키에라(Keyera)에 매각을 완료한 캐나다 NGL 사업 관련 중단영업이익 15억 8800만 달러가 포함됐다. 회사는 3분기 중 기존 원유와 NGL 두 사업부문을 하나의 통합 부문으로 재편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PAA 귀속 조정 EBITDA 가이던스 28억 8000만 달러(±5000만 달러)를 달성할 궤도에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대비 원유 부문 성장은 약 3억 7000만 달러(약 16%)로 추정했으며, 여기에는 칵터스 III 인수의 연간 전체 기여분이 포함됐다. 또 칵터스 III 인수에서 5000만 달러의 시너지를 확보했고, 올해 조직 전반에서 5000만 달러의 효율화를 달성할 궤도에 있다고 덧붙였다.

플레인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상장 마스터 합자회사(MLP)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원유 가더링·운송 파이프라인과 터미널, 저장 시설 등 미드스트림 에너지 인프라를 보유·운영하며 원유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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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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