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7938만 달러로 증가…투 리버스 합병 효과 등에 자산 93억 9032만 달러 기록
미국 금융지주회사 퍼스트 미드 뱅크셰어스(FIRST MID BANCSHARES INC, NASDAQ:FMBH)가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3329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2246만 2000달러 대비 48.2% 증가했다. 지난 10월 29일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같은 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2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94달러에서 상승했다. 3분기 세전이익은 419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2877만 3000달러보다 늘어났다.
3분기 총이자이익은 1억 167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9613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자비용을 차감한 순이자이익은 793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6636만 3000달러에서 늘어났다. 신용손실충당금은 29만 9000달러가 환입돼 전년 동기의 335만 3000달러 설정과 대비를 이뤘다. 자산관리·보험 수수료 등을 포함한 기타수익은 2721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290만 9000달러보다 증가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93억 9032만 달러로 2025년 말의 79억 6665만 8000달러 대비 확대됐다. 총예금 잔액은 76억 1576만 4000달러, 순대출 잔액은 67억 5526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투 리버스 파이낸셜 그룹(Two Rivers Financial Group, Inc.) 인수 완료에 따라 8억 6050만 달러 규모의 순대출이 신규로 합산된 점이 순대출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9개월 누적 당기순이익은 8741만 3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6807만 1000달러보다 늘었고, 누적 희석 EPS는 3.36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무수익 대출은 4306만 9000달러로 2025년 말 3194만 8000달러에서 늘었으며, 대손충당금은 8649만 6000달러로 총대출의 1.26% 수준이다.
회사는 보고서 주석에서 10월 26일 가중평균 수익률 1.51%의 투자증권을 매각해 1480만 달러의 손실을 내고 1억 758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10월 28일 미주리주 에버그린 뱅크셰어스(Evergreen Bancshares, Inc.)를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거래 완료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했다.
퍼스트 미드 뱅크셰어스는 일리노이주 매툰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인 퍼스트 미드 뱅크 앤 트러스트(First Mid Bank & Trust, N.A.) 등을 통해 상업은행 서비스, 자산관리, 보험 중개 사업을 제공한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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