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자금 확보 목적... 제6회차 사모 BW 보유분 전량 재매각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 중인 40억원 규모의 자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도 대상은 지난 2023년 9월 15일에 발행된 제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다.회사는 해당 사채를 과거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를 통해 40억 3009만 2000원에 취득하여 보유해 왔다. 이번에 매각하는 사채의 권면총액은 40억원으로, 회사가 만기 전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던 물량 전부를 재매각하는 방식이다.
매도 금액은 권면총액 대비 5% 할인된 38억원으로 책정되었다. 회사 측은 취득가액 등 종합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매수자와 협의를 거쳤으며, 본 사채를 주식으로 100% 전환하는 조건으로 할인가를 적용하여 매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도 대금은 두 차례에 걸쳐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인 3월 16일에 계약금 13억 3000만원을 우선 수령했으며, 나머지 잔금인 24억 7000만원은 오는 3월 31일에 지급받기로 협의를 마쳤다. 단 대금 수령 일정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사채 매도의 주요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다. 매수자는 개인 투자자인 이소은 씨로,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 능력,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수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가액은 주당 2372원이며 행사 비율은 100%다. 권리 행사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기명식 보통주 168만 6340주로, 이는 현재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5.18%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신주인수권의 권리행사 기간은 2024년 9월 15일부터 2028년 8월 15일까지다. 회사는 이번 자기 사채 재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영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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