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복상장 우려 해소 및 경영 효율성 제고 목적... 828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병행
넷마블은 자회사인 넷마블네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역량을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주식교환 비율은 넷마블 1주당 넷마블네오 0.1160410주로 산정됐다. 넷마블네오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넷마블에 이전하고 그 대가로 넷마블의 신주를 배정받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의 기업공개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중복상장 관련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넷마블은 넷마블네오 지분 78.5%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완전 모자회사 관계가 형성되면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증가와 재무지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넷마블의 주당 교환가액은 5만1969원으로 결정됐으며 비상장법인인 넷마블네오의 교환가액은 본질가치에 따라 6031원으로 산정됐다. 외부평가기관인 한영회계법인과 대주회계법인은 해당 비율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넷마블은 주식교환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828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2026년 연내 전량 소각해 기업가치 제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오는 7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0일이다. 넷마블은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넷마블 주주에게는 별도의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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