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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삼성SDI 대상 700억 유상증자 단행...이차전지 소재 사업 강화

- 이차전지 소재 기업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 취득 자금 조달 목적
피노, 삼성SDI 대상 700억 유상증자 단행...이차전지 소재 사업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피노는 총 7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증자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429만 4467주이며 1주당 발행가액은 4897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기준주가인 5441원 대비 10%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산정된 수치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삼성SDI와 에이티글로벌인베스터스 마스터펀드이다. 삼성SDI는 612만 6200주를 배정받고 에이티글로벌 측은 816만 8267주를 각각 배정받아 인수에 참여한다.

조달된 자금 700억원은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 취득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법인은 이차전지용 전구체 및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의 제조와 가공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피노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에 이미 321억원 규모의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추가 취득으로 인해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금 납입일은 2026년 4월 6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같은 해 4월 27일로 잡혀 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모든 신주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발행일로부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될 계획이다.

이번 증자는 기술 도입이 필요한 제휴 회사에게 신주를 발행한다는 정관 규정에 근거하여 추진됐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1명이 불참했으며 감사 또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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