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재료 매입 및 설비 투자 등 운영자금 확보 목적
더블유씨피는 7일 이사회를 열고 36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회사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에 발행되는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0%, 만기이자율은 5.0%로 책정됐다. 사채의 만기일은 2031년 5월 6일이며,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만기 전일까지 매 3개월마다 표면금리를 적용해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4137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 수는 총 254만 6509주다. 이는 더블유씨피의 기발행주식 총수 대비 7.52%에 해당하는 규모로, 발행될 주식의 종류는 기명식 보통주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5월 6일부터 2031년 4월 6일까지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최저 한도는 발행 당시 전환가액의 70% 수준인 주당 9896원으로 설정됐다.
조달된 자금 360억원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는 주요 고객사의 제품 생산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200억원, 2027년 160억원을 원재료 매입 및 설비 구입에 투입할 예정이다.
발행 대상자는 노앤성장지원사모투자 합자회사(200억원)와 비에이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160억원)다. 회사는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납입 능력과 투자의향을 고려해 이들을 선정했다.
이번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과 매도청구권(Call Option) 조건이 포함됐다. 사채권자는 2027년 11월 6일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 발행회사 측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최대 30% 범위 내에서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