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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로 임직원 72명에 '자사주 보너스' 9억원... 성과급 일부 주식으로 지급

- 보통주 2만 5499주 성과급 지급 목적... 주식가치 희석 효과 0.25%로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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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로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보상을 목적으로 9억 1031만 4300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2만 5499주이며 주당 처분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인 4월 7일 한국거래소 종가인 3만 5700원이다. 실제 처분 시점의 주가 변화에 따라 최종 처분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시장을 통한 매도가 아닌 기타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지급 대상자의 계좌로 직접 이체하는 장외처분 방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교부될 예정이다.

처분 대상은 박영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과 미등기임원, 직원 등 총 72명이다. 회사는 성과급 지급분 중 일부를 자기주식으로 지급하기 위해 이번 처분 상대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처분 대상자별 주식수를 살펴보면 박영순 2193주, 안재우 1119주, 서기원 889주 순이다. 이외에도 하문무, 권재진 등 주요 임원진이 포함되었으며 일반 직원들에게는 총 1만 8150주가 배정됐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6년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메카로 측은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수가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0.25% 수준에 불과해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 희석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메카로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처분 전 기준으로 보통주 23만 5690주이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2.3%에 해당한다. 이번 처분이 완료되면 회사의 자기주식 보유 비중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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