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주식 4409만 주에서 881만 주로 감소, 7월 13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코스닥 상장사 엔피가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엔피 보통주의 액면가는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주식병합이 완료되면 엔피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4409만 5775주에서 881만 9155주로 대폭 감소한다. 회사 측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해 주가 변동성을 완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식병합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5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신주의 효력은 7월 15일에 발생하게 된다. 이번 병합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으로 결과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주식병합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7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로 설정됐다. 신주권의 상장 예정일은 7월 31일이다. 거래 정지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의 매매가 불가능하므로 일정 확인이 필수적이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확정되는 병합 후 발행주식 총수는 현재 계산된 수치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엔피 측은 이번 주식병합이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방식이며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공시된 회사합병 결정에 따라 향후 발행주식 총수가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 시 정정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도 자리를 지켰다. 상기 일정 및 세부내용은 관련 법규 적용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대표이사에게 수정 권한이 위임된 상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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